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Étude sur la sensibilité chez Diderot
디드로의 감수성 개념 연구
초록
디드로는 신체와 영혼의 이원론을 통합하는 유물론을 평생 준비했다. 우리는 그의 생리학 저작을 다시 읽으면서 그의 감수성 개념이 어떻게 정지해 있는 물체에서 생명을 가진 존재로 이해하는데 쓰였는지 살펴본다. 『달랑베르의 꿈』에서 디드로는 달랑베르에게 즉각 자신의 유물론을 받아들이게 하지 않는다. 첫째, 그는 달랑베르에게 라이프니츠의 살아있는 힘과 죽은 힘의 개념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한다. 둘째, 물리적 세계의 힘은 생리학적 세계의 감수성으로 전환되고 감수성은 그때까지 영혼이 담당했던 불활성 신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힘으로 인정된다. 셋째, 이제 외부의 자극을 느끼고 이에 반응하는 신체는 디드로가 평생 사용했던 진동현의 비유를 통해 사유하는 존재로 비약한다. 이제 디드로는 진동현을 악기로서의 철학자의 비유로 삼고, 이 철학적 사유가 어떻게 지성을 가진 존재와 공명할 수 있는지 모색하는 것이다.
키워드
Denis Diderot; Matérialisme; Sensibilité; Force vive; Corde vibrante; 드니 디드로; 유물론; 감수성; 살아있는 힘; 진동현
- 제목
- Étude sur la sensibilité chez Diderot
- 제목 (타언어)
- 디드로의 감수성 개념 연구
- 저자
- 이충훈
- 발행일
- 2024-09
- 유형
- 정기학술지(Article(Perspective Article포함))
- 저널명
- 불어불문학연구
- 호
- 139
- 페이지
- 161 ~ 179